2년간의 침묵을 깨고 돌아왔다!! 네오파이트12 -객원기자 태랑
2009-09-08 네오파이트 1686
드디어... 드디어... 오랜 침묵을 깨고 돌아왔다!!!

한국 종합격투기 1세대 , 토종브랜드의 자존심 네오파이트가 2년만의 공백을 깨고 화려하게 부활합니다

오랜 준비기간만큼 흥미가득한 매치들로 구성되었으며 팬들을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출전 선수명단 (헤비급)

김신겸, 양해준, 임준수, 김지훈


[선수 프로필]

1 김신겸

나이:34세
키:185센티
몸무게:95키로
파이팅스타일: 1 킥복싱이 베이스, 2 그라운드 실력도 갖춤, 3 카운터 기술(길로틴 초크)

2 양해준

나이:22세
키:180센티
몸무게:105키로
파이팅스타일: 1 (마크콜먼의 시대는 갔다) 묻지마 태클 2 (깔리면 답없다) 무지막지한 파운딩
3 (백만스물하나,백만스물둘) 박지성을 능가하는 지치지않는 체력

3 임준수

나이:28세
키:187센티
몸무게:120키로
파이팅스타일: 1 동양인을 능가하는 엄청난 신체적 스펙을 이용하여 상대를 압박함
2 복싱스킬도 상당히 좋고 파워에서는 단연 타 선수를 압도
3 경기중 허리 잡혀서 빽스플렉스 당하면 그날로 밥숟가락 놔야함...

4 김지훈

나이:26세
키:182센티
몸무게:110키로
파이팅스타일: 1 코리안탑팀의 훈련 시스템을 바탕으로 물러서지 않고
상대방을 코너로 끊임없이 압박하는 스타일 2 맺집이 좋고 한방 카운터가 있음
3 화려한(?) 문신때문에 상대방이 한번 겁을 먹으면 게임 끝...


경기 예상


제1경기: 김신겸vs양해준

경험면에서는 당연 김신겸 선수가 위이다
그렇지만 오랬동안의 공백으로인해 경기 감각을 빨리 찾아야 승리의 열쇠를 쥘수가 있다

팀태클의 비밀병기 양해준 선수는 어린시절(중3부터) 종합격투기 훈련을 시작하여
지금 자신만의 격투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으며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 거의 완성형에 들어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이름있는 명문 도장들을 거의다 찾아가 합동훈련을 해왔고
체급을 불문하고 내놓라 하는 상위 클래스 파이터들도 양해준과의 스파링을 통해 모두 혀를 내두르고 있다

하나를 가르치면 둘을 배우는 양해준은
각 명문도장들의 선진 시스템을 자신만의 것으로 승화시켜 꾸준히 진화해왔다는것이다

비록 링위에서의 파이팅 경험은 그리 많지않지만 준비된 신예로서
선배들의 많은 도움을 통해 진화한 종합격투기 3세대 대표 파이터로서
최고봉의 자리에 오르기위해 그동안 칼을 갈아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선수가 대단한점은 아직도 22살이라는 나이이다!!!

김신겸과 양해준의 경기는 일단 김신겸이 태클을 당하면 절대적으로 불리할것이다
물론 한두번 정도는 이스케입이 되겠지만 양해준의 압박에 체력이 계속 소진될것이고
결국엔 자신의 주특기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채 무너질수가 있다

김신겸은 자신의 주특기인 스텝을 이용한 아웃복싱이나
태클시 타이밍을 맞춰 순간적인 니킥으로 공략을 해야 할것이다
남은 기간동안 양해준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여 킥이나 펀치를 날릴수 있는
이미지 트레이닝과 동체시력 훈련이 가장 절실할 것이다

양해준 선수는 초반이 중요하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있다!
김신겸의 노련미에 말려들면 경기가 자기 뜻대로 풀리지않을것이고 초반 페이스를 잃으면 흔들릴수도 있다
김신겸 선수가 주위 지인들에게 자주 하는 말중에 "맞는데는 이골이 나서 타격은 두렵지 않다"라고 했다
펀치를 두려워하지 않는 타격가 김신겸에게 타격으로의 정면 승부는 확률이 적어보이고
타격 페인트 후 클린치나 기습적인 태클을 통해 그라운드로 유도를 한뒤 경기를 풀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인 체력적인 압박을 통해 대어를 낚아야 할것이다

제2경기:임준수VS김지훈

어릴적 역도산을 흠모하며 자랐던 프로레슬러 임준수는
그동안 꾸준히 복싱과 체력훈련을 통해 링위에서 명예회복할 날만을 기다려왔다
사실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패가 많았고 부진했던 임준수는 자신의 경기 동영상을 보며 패인을 분석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훈련에 중점을 둬서 지금 몸상태가 80%정도는 만들어졌다고 본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많은 스파링을 통해 경기감각을 찾고
이번에 지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독한마음으로 배수진을 치고 경기에 임해야 할것이다
링밖에서는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효도르지만
링위에선 피도 눈물도 없이 매섭게 몰아치는 공격스타일을 임준수는 벤치마킹 해야 할것이다

김지훈은 그동안의 경기 데이터베이스가 많지않아 섣불리 예상을 하기는 힘들지만
코리안탑팀 특유의 훈련 시스템에서 배운 기술을 실전에서 어떻게 써먹을지 많은 연구가 필요할것이다
한가지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할려면 '천번의 반복수련이 필요하듯이'
남들보다 잘하고 남들보다 빠른 '김지훈만의 기술'을 한두가지 장착해서 경기에 임해야 할것이다
임준수와의 경기는 모든이의 예상과는 반대로 그라운드가 아닌 스탠딩에서 승부가 날것이다
판정까지는 가지 않을것이고 둘중 하나가 캔버스에 피를 흘리며 쓰러질것이다
임준수는 긴 리치를 이용해 복싱으로 승부를 걸어올것이고
김지훈도 카운터를 받아치며 클린치를 시도할것이다
이 경기는 누가더 체력훈련을 많이 했느냐가 승부의 관건으로 보인다
수영할때 물속에서 쓰는 호흡법이 따로 있듯이
링위에서 체력을 최대한 아낄수 있는 자신만의 호흡법을 만들어놔야 할것이다


승자예측


김신겸(40%) VS 양해준(60%)

임준수(70%) VS 김지훈(30%)


이번 대결의 관전 포인트


1 노련미의 1세대 파이터와 패기의 3세대 파이터간의 대결!!

2 명예회복을 노리는 백두산 호랑이 임준수와
명문팀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에 임하는 터프가이 김지훈의 대결이라 할 수 있다


네오파이트의 야심찬 프로젝트에 가장 중심적인 역활을 하는
[메인이벤트]를 치루는 네선수 모두에게 행운을 빌며
도망가지않는 남자다운 멋진 승부를 기대해본다!!!


팬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TV나 인터넷 동영상으로는 느껴지지않는

사나이들의 살내음, 거친 숨소리를 현장에 직접 오셔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를 살리려면 현장에 나와 뜨거운 함성으로 선수를 응원해주시고 박수를 쳐주셔야 합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결코 후퇴하거나 망하지않습니다!!!

우리도 프라이드나 UFC처럼 대형이벤트를 만들수 있습니다

자본도 중요하고 선수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현장에서 팬들의 뜨거운 응원입니다...

우리 선수들이 해외에 진출해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둬 태극기를 날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 있게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팬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한국을 돈줄,봉으로 아는 외국단체에 수십억의 중계권을 주고 서커스 개그쑈를 보여주는
그런 어이없는 경기는 더이상 보고싶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를 살려 국내 방영은 물론 해외에 수출까지해서 외화벌이를 하는 그날까지

네오파이트는 쉬지않고 팬들의 충고와 조언 질책 겸허히 받아들여 새롭게 태어날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_ _)







글쓴이: 네오파이트 객원기자 (태랑)
iceknife76@hanmail.net